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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롯데멤버스와 ‘L.Pay 신한카드’ 출시

최정호기자 | 기사입력 2020/07/13 [11:02]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롯데멤버스(대표이사 전형식)와 함께 ‘L.Pay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L.Pay 신한카드(이하 엘페이 신한카드)는 발급과 동시에 엘포인트(L.POINT) 회원 가입 및 엘페이(L.Pay)에 자동 등록되기 때문에 엘페이를 사용하는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더불어 엘페이 신한카드 이용 시 별도의 전화번호 입력이나 바코드 제시 없이 엘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먼저 엘페이 신한카드 신용·체크 모두 전월 이용조건 없이 전 가맹점에서 0.1% 엘포인트가 적립되고 월 적립 한도 제한도 없다.

엘페이 신용카드는 롯데 주요 계열사로 구성된 더드림영역이 엘페이로 결제 시 온라인은 최대 7%, 오프라인은 최대 3%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만약 더드림영역에서 엘페이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결제를 한 경우에도 결제금액의 1%를 적립해 준다. 또한 후불교통 및 택시 이용 시에도 1%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엘페이 체크카드는 더드림영역에서 엘페이로 결제 시 온라인은 최대 3%, 오프라인은 최대 1%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엘페이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결제를 한 경우와 후불교통 및 택시는 0.5%를 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롯데 더드림영역은 롯데ON,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롭스, 세븐일레븐까지 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제휴처들로 구성되어 있다.

엘페이 신용카드의 연회비는 해외겸용(VISA) 2만원, 국내전용 1만7000원이며 엘페이 체크카드 연회비는 없다.

엘페이 신한카드 신청은 신한카드 모바일앱과 홈페이지, 엘포인트 및 엘페이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엘포인트는 롯데 계열사 전 매장을 포함하여 50만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이용에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추후 엘페이 신한카드와 연관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엘페이는 높은 적립률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자동 등록 및 포인트 자동 적립으로 간편함과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담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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