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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전북 군산시와 자매결연 협정서 체결

6일 군산시에서 협정체결... 상호교류 및 협조관계 유지 합의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07 [22:34]

<동작투데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와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6일 오전 11시 군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간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양 지방자치단체는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호교류를 통해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협정서를 체결했다. 

▲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와 전북 군산시(시장 문동신)가 6일 오전 11시 군산시청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서에 서명하고있다.
 
 
 
 
 
 
 
 
 
 
 
 
 
 
 
 
 
 
 
 
 
 
 
협정내용은‘행정, 문화,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호혜적 발전을 도모할 것’과 ‘공동의 번영을 추구하고 지역발전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학교 및 민간단체의 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의 증진을 기여할 것’등 이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새만금 사업의 중심도시로써 역동적으로 변모해가고 있는 군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번영의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우호교류 협정에서 합의한 사항을 착실히 진전시킬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서울 서남권 지역에 위치한 인구 40만의 도시로써 서울지역 교통의 요지이며 국립서울현충원, 사육신묘지공원, 노량진 수산시장, 학원가, 보라매공원 등의 명소로 유명하다.

노량진, 흑석 뉴타운 사업 및 충효길(올레길)조성 등 많은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어 향후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이다. 

군산시는 금강이 서해를 만나는 곳에 호남평야를 배후지로 둔 서해안의 중심 항구도시이다.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와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로 유명하며, 금강 철새조망대와 ‘탁류’의 작가 백릉 채만식 선생의 문학관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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