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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4명은 ‘봄맞이 다이어트 중’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07 [08:43]

<동작투데이>직장인 40.3%는 봄맞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며, 다이어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만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751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다이어트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 한 결과, 40.3%가 ‘현재 봄맞이 다이어트 중이다’라고 답했다.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는 ‘자기만족을 위해’라는 의견이 48.5%로 1위에 올랐다. ‘건강관리를 위해’ 44.2%, ‘사회생활을 잘 하기 위해’ 5.0%, ‘주변의 권유로 인해’ 1.3% 이었다.

다이어트는 ‘헬스나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하는 사람이 32.7%로 가장 많았으며, ‘도보__계단 오르기 등의 생활운동’ 25.4%, ‘규칙적인 식생활’이 14.5%로 뒤를 이었다. 또 ‘단식’ 7.9%, ‘회식 등 술자리 자제’ 6.6%, ‘과일__야채로 식사대체’ 5.6% 였으며 ‘건강보조식품 복용’과 ‘비만클리닉 치료’라는 응답은 각각 3.6%와 2.7%이었다.

이들이 체중관리를 위해 한 달에 소비하는 금액은 평균 7만 9천원인 것으로 집계 되었는데, ‘5만원 ~ 10만원 미만’이 26.4%로 가장 많았으며, ‘전혀 없다’는 의견도 25.7%를 차지했다.

가장 살을 빼고 싶은 부위는 70.0%가 ‘허리__뱃살’을 꼽았다. ‘허벅지__엉덩이’ 18.8%, ‘등__팔뚝살’ 4.6%, ‘얼굴(볼살)’ 3.0% 등 주로 하반신 부위 때문에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직장생활 중에 다이어트를 하다가 쉽게 포기한 경험이 있는가를 묻는 질문에는 56.6%가 ‘그렇다’고 답해 절반 이상이 다이어트 실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이유는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기 때문(운동량 부족)’이 34.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잦은 회식과 술자리 때문’ 24.5%,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기 때문’ 23.5%, ‘간식__야식 등 식사 이외에도 먹을 때가 많기 때문’ 8.7%, ‘나이를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찐 살이라서’ 6.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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