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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출정식 같은 전병헌 의원 출판기념회 대성황

시대정신 이끄는 능력과 성실성 겸비, 지도자 대성 평가 잇따라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12 [16:01]

<동작투데이>우리지역 국회의원이자 민주당 정책위 의장을 맡고 있는 전병헌 의원(동작 갑)의 출판기념회가 2,000여명의 참석자가 운집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3부 요인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의 축전을 비롯해 150여명의 전․현직 국회의원이 참석해 화재를 모았다.

▲전병헌 국회의원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 동작투데이
 
 
 
 
 
 
 
 
 
 
 
 
 
 
 
 
 
 
 
 
 
 
 
 
 
 
 
 
 
 
 
 
 
 
 
 
 
 
 
 
 
 
 
 

 
 
 
또한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 유종필 관악구, 고재득 성동구청장 등 20명에 달하는 구청장들과 허광태 서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수십명의 시․구의원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 인사들도 대거 참석하였다.

전병헌 의원이 이번에 출간한 <전병헌의 비타민복지>는 <비타민정치>, <비타민발전소>에 이은 3번째 생활중심정치 저서로, 정책위 의장으로 민주당 보편적복지 정책을 이끌면서 발표한 3+1(무상급식, 준무상의료, 무상보육+대학생반값등록금) 복지정책과 더불어 ‘김대중 대통령 국민의 정부’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국정운영방안 제시와 자전적 수필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희태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동작투데이

 
 
 
 
 
 
 
 
 
 
 
 
 
 
 
 
 
 
 
 
 
 
 
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마치 대선 출정식을 하는 것 같다”고 기념회 분위기를 평하며 “좋은 발상을 했고, 정책전문가로 핵심을 잘 짚었다. 앞으로 이 책이 우리 복지정책의 교과서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전병헌 정책위의장은 우리당과 정치의 보배”라고 평하며 “기획력과 정책 능력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시대감각이 탁월하다.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정치지도자로 크게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병헌 의원과 오랜기간 함께해온 박지원 원내대표, 천정배․박주선 최고위원 역시 축사를 통해 입을 모아 “보편적 복지정책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평하고, 정책통으로서 전병헌 의원의 실력과 그간의 활약을 칭찬했다.

미국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김대중 정부 마지막을 지켜주셨고, 노무현 대통령의 정권 재창출의 시작을 지휘해 주셨다는 사실을 증언 한다”고 하여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날 주인공인 전병헌 의원은 “이제 정치가 국가의 역할과 기능을 바꿀 때다. 국민들이 그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을 6.2지방선거를 통해 느꼈다. 지금껏 국가가 국민에게 4대 의무를 강요해 왔지만 이제 국가가 국민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해야 할 때가 됐다. 그것이 바로 민주당의 보편적복지 정책”이라고 <비타민복지> 출간 소회를 풀며, “명색이 G20이다, 국민소득 2만불이다, 라고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OECD국가는 무엇인가, 국민소득 2만불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야 할 때다. 돈이 없어서 병원에 갈 걱정을 하거나, 병원비 때문에 가사를 탕진하지 않는 것이 OECD국가의 평균”이라고 정부 정책이 나아갈 비전을 제시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있다.     © 동작투데이

 
 
 
 
 
 
 
 
 
 
 
 
 
 
 
 
 
 
 
 
 
 
 
전병헌 의원은 “역사의 변혁이 시작되면 정치가는 신의 발소리에 귀 기우리다다가 마침내 변혁을 위한 신의 발소리가 들리면 벌떡 일어나 신의 외투자락이라도 잡아야 한다”는 독일 통일을 이룬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말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이 보편적복지국가로 시대적 당위성을 역설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동작구민들은 “민주당은 물론, 한나라당 유력 정치인들이 자리를 채운 모습이 신선하다”며 우리지역 국회의원의 중앙에서의 활동역량과 힘을 새삼느꼈다”라며 “1등 국회의원 전병헌 의원의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책이다”며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몽준 전대표, 나경원 최고위원, 이귀남 법무장관,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조현오 경찰청장, 이현동 국세청장 등 한나라당과 정부 주요 장․차관 등이 대거 참석해 정치권과 언론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마전 인사청문회에서 전병헌 의원에게 집중 추궁을 당했던 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참석, 축사를 통해 “전병헌 의원은 국회의원의 엄중한 책임을 참으로 성실하고 유능하게 펼치는 것을 보면서 따스함을 지닌 아름다운 정치인”이라고 평가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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