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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흑석동 휴먼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흑석재정비촉진지구 내 186-19번지 일대 휴먼타운 시범사업지 선정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4/07 [22:42]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오는 11일 오후7시 흑석동 주민센터에서 흑석동 휴먼타운 조성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휴먼타운은 아파트의 장점과 저층주거지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공간으로 현재 기존 주택지에 부족한 주차장, 소공원,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과 CCTV, 보안등 설치 등 보안?방범 시설을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     © 동작투데이
 
 
 
 
 
 
 
 
 
 
 
 
 
 
 
 
 
 
 
 
 
 
 
 

 
서울시에는 최근 휴먼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흑석동 186-19번지 일대(존치정비A구역)를 시범사업지로 선정하였다. 

주민설명회는 계획수립 단계부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 맞춤형 휴먼타운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를 초청하여 휴먼타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     © 동작투데이

 
 
 
 
 
 
 
 
 
 
 
 
 
 
 
 
 
 
 
 
 
 
 

구에 따르면 기존 뉴타운이나 재개발 계획 수립시 주민공람, 공청회 과정부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이 가능했으나 휴먼타운은 계획수립단계부터 주민의견을 수렴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한편 흑석존치정비구역은 2008년 9월 11일 결정?고시되었으며 지역현황 및 구역지정 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86-19번지 일대(A구역)는 휴먼타운으로 조성하고, 204-9번지 일대(B구역)는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테라스하우스 중심의 명품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문충실 구청장은“서달산과 한강이 인접한 186-19번지 일대에 휴먼타운 조성이 완료될 경우 훌륭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명품주거단지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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