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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10년 공공부문 일자리 8,285명 채용 및 사회적기업 지원 육성 등 좋은 평가 받아...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04 [19:27]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10년 지역일자리 창출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달 22일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지역일자리창출 우수기관 포상 및 업무연찬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총 44개 기관이 수상(대통령 표창 5, 국무총리 표창 10, 행정안전부장관표창 29개 기관) 영예를 안았으며 서울시에서는 유일한 국무총리 표창에 해당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 채용 인원 및 민간부분의 특화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공공부문 일자리에 당초 목표 9,290명의 89.2%에 해당하는 8,285명을 채용하였다. 

민간부분에서는 사회적기업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총 4개 사회적기업에 4천1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지역주민의 출자로 수익형 사업을 추진하는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마을카페 사이시옷, 목공 공방 행복한 나무)을 추진하였다. 

또한 동작구 취업개발 지원센터(구청 민원실, 흑석동, 사당동)에서 총 166,113명의 취업개발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하여 업체방문(7,056번) 및 상담 (253건)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구는 2011년에도 민간일자리 창출 분야 413명 및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분야에 4,343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 직업훈련 추진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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