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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제211회 임시회 폐회

총 46건 구정질문 및 답변,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출

최정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4/25 [18:39]

동작구의회(의장 박원규)는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임시회 개회사에서 박원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동작구 의회가 지난 1991년 4월 15일 개원한 지 20주년이 되는 시점에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하며,우리 의회는 보다 겸허한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가는 선진 의회상 정립을 위해 의원 모두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직접 살피며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와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어진 주요 내용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구정질문과, 1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및 서울특별시동작구 동작문화복지센터 사용료 징수조례에 대한 일부 개정과 2011년도 구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의, 노량진2재정비촉지계획변경(안)에 관한 의견청취의 건으로, 21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모두 의결하였으며 아울러, 2010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책임 결산검사위원으로 손화정(행정재무위원회 소속)의원을 선임하였다. 

한편, 문오현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전체 의원들이 뜻을 같이한 서울시 SH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및 전세전환보증금 인상반대 결의안도 채택하여 동작구 주민을 비롯한 서울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는

‘서울시 SH공사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과 전세전환 보증금 인상 계획’을 당장 철회하고 서민주거복지대책을 수립하여 줄 것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하였다.

동작구의회는 이번 제2차․3차 본회의에서 홍운철 의원을 비롯한 14명의 의원이 펼친 총 46건의 주요현안과 구정전반에 걸친 폭 넓은 구정질문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 해결의 숙제를 남기고 제211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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