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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진 의원, “인천공항버스(6017번) 운행 개시, 1시간이면 OK”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5/04 [14:27]

▲장환진 서울시의원
<동작투데이>그 동안 인천공항으로 가는 직행 공항버스가 없어 큰 불편을 겪어왔던 동작구 주민들. 금일(2011.5.3)은 공항버스 불모지였던 동작구, 특히 대방동과 신대방동에 6017번 공항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한 ‘역사적인 날’이다.

3일 서울시의회 장환진 의원(민주당, 동작2)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부터 6017번 공항버스가 서울대에서 인천공항까지(서울대↔인천공항) 아침 5시부터 저녁 21시까지 4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하루 20회를 왕복운행 한다.”고 밝혔다.

장환진 의원은 “당초 계획에 의하면 롯데백화점 관악점에서 공군회관 구간에 설치될 6017번 공항버스 정류소는 7곳이었는데, 준비과정에서 2곳(신대방경남아파트, 강남중학교)을 새로 추가하여 총 9곳으로 확대함으로써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최소화시켰다.”고 말했다.

공군회관 정류소에서 6017번 공항버스를 기다리던 주민은 “예전에는 인천공항을 갈려면 여의도나 영등포롯데백화점까지 가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는데, 이젠 집 앞에서 공항버스를 한번만 타면 그대로 인천공항까지 1 시간 내에 갈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기자와의 인터뷰 내내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장환진 의원은 “동작구, 특히 신대방동과 대방동이 명실공이 인천공항버스 교통망까지 갖춘 사통팔달(四通八達)의 교통여건을 갖춘데 대하여 주민과 함께 환영하며, 6017번 공항버스 증차문제는 향후 모니터링을 한 후 고객수요에 따라 적극 대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작구 관내 구간 중 인천공항行 6017번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버스중앙차로 정류소 6곳 모두(신대방성원쌍데빌 신대방경남아파트 신대방현대아파트 보라매공원 대방천사거리 강남중학교)와 중앙차로가 없는 롯데백화점관악점(행정구역상은 관악구임) 신대방역 공군회관 등 3곳을 합해 총 9개소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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