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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을”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나눔장터 운영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5/04 [14:44]

<동작투데이>지난 4월 25일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는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이날 “나눔장터” 행사는 사당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주민이 정을 나누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지난 4월 11일 주민자치위원과 독거노인 23명간 1:1결연을 맺은데 이어,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사당3동 주민과 각 단체의 가정에서 기탁받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자전거, 어린이 도서, 장난감 등의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약 60여만원의 수익금을 거두었다.

▲     © 동작투데이
 
 
 
 
 
 
 
 
 
 
 
 
 
 
 
 
 
 
 
 
 
 
 

 
 
 
특히 “나눔장터” 행사시 부침개 등의 먹거리장터와 저소득 노인을 위한 이·미용 무료 헤어커트 자원봉사도 병행 실시하여 온동네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와도 같은 훈훈한 이웃돕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백용득 사당3동장은 “최근 우리사회가 급속히 고령화되는 것에 반해 가족부양 기능이 약화되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고령의 홀몸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회적인 관심을 일깨우고 더불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앞으로 사당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을 위해 말벗 해드리기,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또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나눔장터”를 2개월 간격,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사당3동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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