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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효 잔치” 열려

복지관 회원 어르신 초청 ... 어버이날 은혜 되새기는 화합의 장 마련

신창훈 기자 | 기사입력 2011/05/09 [23:39]

<동작투데이>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오는 9일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직영으로 운영 중인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어르신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 당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참석자 모두가 ‘어버이은혜’를 열창하는 등 ‘효’정신을 다시 한 번 가슴에 되새기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숨은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어르신 노래자랑(나도 가수다!)’을 비롯하여 초대 가수 노래, 전통 민요, 우리 춤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어이질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개관 후 초기 운영에 따른 바쁜 일정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동작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당노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개관한 사당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취미?여가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노인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센터와 물리 치료실, 체력 단련실 등이 자리 잡고 있어 관내 어르신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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