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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5.(화)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 교육장(김라경)은 학교평생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된 영본초와 함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영본초등학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부터 성과 환류까지 학교평생교육의 종합적인 운영을 통한 중점 학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학교평생교육 사업을 대표하는 학교로 선정되었다.
학교평생교육 중점학교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센터로서의 학교 역할을 수행한다. 영본초는 ‘웰빙 그린 토피어리 자격증반’ 외 6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중 베이비부머, 퇴직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니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시니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15일부터 9월까지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10시~12시에 운영되며 5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5회 프로그램에 이수한 학습자는 하반기에 운영하는 「시니어 도시농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3대가 함께 가꾸는 우리가족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활동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으로 시니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이수자 1명과 1가족이 가족 텃밭을 함께 가꾸며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문의 및 참가신청은 영본초 교무실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학교평생교육의 대상을 학부모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으로 확대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를 위해 지원 확대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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