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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조식지원사업 업무 협약식

저소득층 학생 체력증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4/11 [17:54]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아침을 거르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전모으기를 통한『‘저소득층 학생 체력증진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2013년 조식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2013년 4월 11일(목) 11시 동작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갖기로 하였다.

동작교육지원청(재정복지과)은 전반적으로 국민의 생활여건이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관내 일부 저소득층 자녀들은 보호자의 이른 출근이나 병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에서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다고 보고, 이들에게 아침을 제공하면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식지원사업을 교육청 차원에서 지원하기로 하였다. 

가정형편으로 인하여 한참 성장기에 있으면서도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은 기초체력이 약하고 보호자의 돌봄이 부족하여 지각이나 결석이 잦고,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등 학교생활에 잘 적응을 하지 못하여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동작교육지원청은 2012년도에 학생들의 동전모금활동으로 1억3천2백여만원을 모금하여 그 중 8천여만원으로 관내 33개 학교에서 274명의 학생을 대상 1년간 조식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학생들이 97% 이상의 출석률로 수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저소득층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동작교육지원청은 2013년도에도 조식제공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38개 학교에서 370여명의 학생들이 조식지원을 희망하여, 학생들의 동전모으기 활동에 교육청직원을 비롯한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조식지원사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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