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도배. 청소하는 문충실 동작구청장"

노량진2동 현장소통투어 날 저소득층 가구 들러, 도배, 청소 봉사 실시하기로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3/04/24 [10:07]

서울 동작구 문충실 구청장이 24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하고 앞치마를 두른다.

이날 올들어 네 번째 실시되는 노량진2동 현장소통 투어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및 청소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서다.

문 구청장은 이날 참좋은 봉사단과 함께 독거어르신인 유 모 할아버지(87) 가구를 방문해 도배 자원봉사를 펼친다.

유 할아버지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이혼후 자녀들과 연락이 두절된 채 혼자 정부지원금으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문 구청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도배, 청소 봉사가 그분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것이라면 굵은 땀방울을 쏟을 마음가짐이 돼 있다”고 말했다.

또 노량진2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가구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녹색장터에 들러 관계자들 및 주민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모토로 실시되고 있는 현장소통 투어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소통의 통로가 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다양한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색하고 해결하기 위해 현장소통의 날 운영하고 있다”며 “사람, 소통, 현장이 함께 공존하는 주민감동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사회복지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