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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심리치료사업 개시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3/06/02 [21:08]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센터장 임경숙)은 5월부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업을 진행한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소재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은 심리 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전문상담 및 평가와 1:1 맞춤형 심리치료를 실시한다. 이용대상자는 학대 및 학교폭력 피해 아동 외에도 주위가 산만하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아동,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 학습의욕이 없거나 장애가 있는 아동,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아동 또한 치료의 대상이 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서울본부 양재명 본부장,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임경숙 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이 개소를 알리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동작투데이


 

 

 

 

 

 

 

 

 

 

 

 
개별 상담 및 치료(놀이, 모래, 미술, 인지학습, 언어), 집단 상담 및 치료(사회성 향상, 자존감 향상, 찾아가는 치료, 부모교육프로그램), 심리 검사 및 상담 (인지기능·성격·발달·학습진로 검사·부모-자녀관계 평가)등이 좋은마음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특히 Cogmed 작업기억력 훈련을 통해서 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아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들이 지속적으로 주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가정과 센터에서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그 효과는 네이처,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여러 논문들에서 밝혀진 바 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임경숙 센터장은 “치료는 성격이 형성되는 아동 청소년기에 조기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아동이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비용적 부담 때문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 많다. 굿네이버스에서는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실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정에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NGO이다. 지난 2010년 ‘아주좋은이웃 심리치유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14개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심리정서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에 대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년간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며 쌓아 온 전문성과 지역사회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 심리정서지원사업의 기반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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