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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자원봉사로 재능나눔 펼쳐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4/12 [21:29]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미용인들이 재능기부에 동참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들 미용인들은 문화미용실 이정윤, 코리아 미용타운 박상연, 스마일헤어#김덕향, 미즈홍미용실 홍지영, 상록수 헤어샵 이영심 원장 등 5명이다.
 
나눔 문화 확산에 따른 미용인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다.
 
이들 미용인들은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청남노인 요양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머리 다듬기와 컷트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2시간 동안 정성껏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하면서 자원봉사를 펼친다.
 
또한 “갖고 있는 재능을 어르신들에게 봉사하기로 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성심성의껏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한목소리를 전했다.
 
미용인들의 자원봉사는 지난달 12일 제59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참좋은 구민의 날 대화에 참여한 미용인 30인을 대상으로 미용재능기부 활동 참여 설문조사 실시결과 자원봉사를 희망, 성사된 것이다.
 
구는 미용외에도 재능 나눔형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식, 노하우, 경험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 가입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이수를 통해서 개인별 실적 관리와 자원봉사 참여의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용인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을 활성화 시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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