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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아교육복지사업“두런두런 함께 크는 아이들”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5/01 [20:19]

서울특별시동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라경)은 취약계층 유아의 정서함양을 위한 유아교육복지 [두런두런]프로그램의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첫회기를 4월 11일(금)에 동작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관내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두런두런]프로그램은 1:1그림책 자원활동가의 활동으로 유아의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 증진,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유치원과 가정의 협력을 통한 유아발달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유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이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은 4월 한 달 동안 교육복지거점유치원인 서울원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류희공)에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으로는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및 두런두런 사업의 이해, 유아발달 단계 이해, 그림책과 아이들 마음알기 실제 등 총6회기 20시간 진행되었다. 4월 30일을 마지막으로 교육을 이수한 자원활동가들은 관내 교육복지 유치원의 대상 유아와 1:1 그림책으로 만나며 유아의 사회성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진행은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봉사자로 지원한 학부모들이 논술지도사, 유치원정교사, 어머니독서모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 경험이 있는 분들이 다수 참여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를 공유하며 우리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이 되었다.
 
우리교육지원청은 두런두런 자원활동가들이 취약계층의 유아들에게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사랑의 마음을 나눠줄 것을 부탁드리며 적극 지원하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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