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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평가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 3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4/07/07 [14:55]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관장 구종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취업과 창업, 탈수급을 포함한 자활성공률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공통지표와 지역특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를 설정해 평가했으며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센터의 역량제고 및 성과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성과, 취업유지율, 자활사업단 운영과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등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2012년 평가에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높은 자활근로사업매출향상이 최우수기관선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금번 평가결과로 2014년 최우수자활센터 인증서와 추가 운영비를 지원 받게 되며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구종회 동작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평가는 저소득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해 힘써 일한 직원들과 성실히 참여해주신 자활사업 참여자분들의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동작구 특성에 적합한 자활사업 개발을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7월에 개관한 사회복지법인 한국봉사회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주민들의 실업과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활사례관리,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11개의 자활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에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자활사업을 통해 연간 6,000여건 이상의 무료간병, 세탁, 소독방역서비스 제공을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의 위생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경제적인 자립을 위한 유료서비스 매출향상에 매진하여 자활기업 설립의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홀로사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일상생활 안정을 돕는 바우처사업(가사간병, 노인돌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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