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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사당역 성범죄 줄이고 상권 살린다

최전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8/20 [21:10]

 

나경원 국회의원(서울 동작을·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열어 동작구 관내 지하철역 및 관공서 등을 방문해 행정현장을 살피고 실무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나 의원은 지난 5일 오후 사당역 서울메트로 사무소와 지하철경찰대 사당역출장소를 차례로 방문, 지하철 성범죄 예방 대책과 상가 활성화 및 주민편의 증진 방안 등 에 대해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을 강조했다.  

 

 
나경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


이날 현안보고를 받은 나 의원은 "환승 승객으로 붐비는 출퇴근 시간, 세이프존을 조기 운영하고,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설비를 확충, 탄력적인 안전 인력을 배치해 구민 여러분이 지하철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당역 성범죄 예방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당역 특색에 맞는 간판 및 매대를 리뉴얼해 주민들이 상가 이용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쇼핑·문화·휴식의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는 한편,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사당역 8번출구 에스컬레이터 증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당역 상가 활성화 및 주민편의 증진 방안에 대해 밝혔다.


이어 "안전하고 활기 넘치는 동작구를 위해 더 꼼꼼히 현장을 살피고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의원은 지난 6일에도 동작구내 우편 및 소방행정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각 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정책반영을 약속하는 한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 의원은 동작우체국 업무현장을 방문해 동작구 우편행정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데 이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사당3동 주택밀집단지 '화재 없는 마을' 현판식에 참석해 “소방시설 보강을 통해 동작구 마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아직 우리 지역 교통환경이 좋지만은 않아 일하시는 데 어려움이 크시다고 했는데, 사당로 3차구간 확장을 포함한 동작구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년 사시사철 국민 안전과 국민 간 소통을 위해 힘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고맙고 자랑스럽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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