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산업부·환경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화력발전 상한제약 시행

최정호기자 | 기사입력 2018/12/22 [09:00]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여 21일 충남, 경기 지역 화력발전을 대상으로 상한제약*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한제약에 따라 화력발전 10기(충남 6기, 경기 4기)는 내일 오전 6시~21시까지 발전 출력이 정격용량의 80%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총 88만kW의 출력이 감소되고, 초미세먼지는 약 1.83톤(석탄발전 1일 전체 배출량의 2.3%)이 감축될 전망이다.

최근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20일 10시 기준으로 최대전력수요는 8108만kW, 예비율은 1635만kW(예비력 20.2%)를 유지하고 있으며 21일 상한제약 발령에 따른 출력감소(88만kW)에도 불구,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기업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보건의료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