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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 실시

7월 5일 부터 15일까지 독일(베를린,퀠른 등)방문예정

동작투데이편집국 | 기사입력 2010/07/02 [16:11]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환경 선진국 독일의 선진 기술과 구체적인 노력들을 이해하고 체험하기 위하여 ‘환경과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청소년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으로 구성된 파견단(청소년 18명, 인솔자 2명)은 7월 5일부터 15일까지 독일(베를린, 쾰른 등)을 방문하여 환경과 기후변화, 신재생 에너지 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와 토의 및 시설 방문을 하게 된다.

이번 파견단은 지난 6월 5일 주한유럽상공회의소(EUCCK) 환경 및 에너지 위원회 소속 Jean-Philippe Baudrey 담당관을 초빙하여 독일(유럽)을 포함한 기타 선진국들의 환경 정책 및 이슈 등에 대하여 사전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각각 임무를 부담하여 사전 준비한다.

본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주한독일문화원·독일 괴테인스티투트가 협력하여 ‘독일 내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보호 프로젝트’ 특강과 독일 청소년들과 토론 등 현지 체험 일정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기주옥(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4년)씨는 “파견 전 사전 학습량이 많지만, 평소에 관심 있었던 ‘환경’이라는 주제에 대해 선진국의 사례를 현지에서 강의를 듣고 눈으로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대 된다”며 포부를 밝혔다.

청소년 해외테마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세계적 이슈로 부상하는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우리 청소년에게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여름방학기간 중에 미국 ‘양국간 법적용 차이에 대한 이해’, 터키 ‘문명간의 대화’, 독일 ‘과거사와의 화해’ 그리고 뉴질랜드 ‘여성인권과 참여’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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