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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장서다

정다운 기자 | 기사입력 2019/05/10 [13:24]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학생 감염병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교육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협업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단계별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교는 건강에 취약한 학생들이 오랜 시간 단체 생활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감염병 발생 시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어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 최근 홍역, A형간염 등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수두 등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과 함께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시도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는 감염병, 보건, 급식 업무담당자 380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감염병예방·관리), 기본과정(급식·위생관리), 심화과정(감염병위기대응), 심화과정(급식·위생현장관리), 전문과정(현장사례분석), 집중과정(선진사례분석) 등 총 6개 교육과정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된 학생감염병관리기본과정(감염병 예방·관리)은 학생감염병 현황 및 정책, 국가감염병 관리체계, 학생빈발 감염병 특징 및 관리방안, 예방접종, 학생감염병예방대응 매뉴얼, 민원대응 등 현장에서 적용도가 높은 교과목으로 구성되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력개발원 조기형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에 이르기까지 학생감염병 대응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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